LG유플러스 배당금 지급일 및 주가 전망, 목표주가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꾸준한 배당 정책으로 대표적인 고배당 통신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배당금도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400원의 배당을 책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LG유플러스의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배당성향과 함께 향후 주가 전망과 투자 포인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 배당 정책과 개요
LG유플러스는 2024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배당 성향은 약 40%로, 최근 몇 년간 30~45%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신업계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보통주 배당금: 400원
- 배당 기준일: 2025년 3월 31일
- 배당락일: 2025년 3월 28일
- 배당금 지급일: 주주총회일 이후 1개월 이내 (2025년 4월 예정)
- 배당수익률: 약 3.9%
- 배당 총액: 약 1,719억 원
2. 배당 기준일 및 지급일
2025년 배당 기준일은 3월 31일이며, 배당락일은 3월 28일로 예상됩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선 마지막 매수일인 3월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배당금은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4월 중순께 지급이 이뤄집니다.
3. 배당금 추이 및 수익률
연도 | 배당금 | 배당수익률 |
---|---|---|
2023년 | 400원 | 6.2% |
2022년 | 400원 | 5.8% |
2021년 | 350원 | 5.1% |
LG유플러스는 최근 3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 역시 5~6%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금 금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장기 보유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배당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4.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2024년 LG유플러스 주가는 최저가 대비 약 30% 이상 상승하며 52주 최고가 12,010원을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다소 조정 중입니다. 대신증권, 하나증권 등 16개 기관에서는 평균 목표주가를 현재가 대비 약 28% 높은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 여력도 기대됩니다.
5. 배당 관련 세금 이해
LG유플러스 배당금에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400원의 배당금을 수령하면 세후 실수령액은 약 338.4원이며, 이는 자동 원천징수됩니다.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절세 전략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통신 수익 기반과 꾸준한 배당 정책을 통해 고배당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목입니다. 배당금 400원과 40% 이상의 배당성향은 주주 환원 의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배당락일 이전 매수 타이밍을 활용하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주가 상승 여력도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가 충분합니다.